[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서울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서비스 공동이용 협약을 통해 유명(강남)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강남 인터넷 수능방송은 강남구청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방송으로, 유명 현직 교사와 스타강사 70여 명이 중·고등 전 6년 교육과정 약 2만여 강의를 제공하고 수능과 내신 동시 관리가 가능해 정회원 수가 82,000여 명에 달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남구청은 수도권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강남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학생 400명(선착순)에게 5만원 상당의 수강권을 무료로 지원하며, 신청한 학생들은 1년간 강남 인터넷 수능방송에서 제공하는 모든 강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학생들이 이 사업을 활용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4: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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