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청라국민체육센터(대봉로 208-1)에서 동인지역아동센터, 대구삼육지역아동센터. 남문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구세군대구지역안동센터, 지역아동센터오뚝이교실 등 5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어린이 130여 명이 참여한 ‘역사·영양골든벨 & 건강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1부 ‘골든벨 대회’로 우리나라 전반의 역사와 문화 및 어린이 영양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지난 역사와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5명에게 상장 및 기념품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2부 ‘건강 운동회’에서는 공굴리기, 조랑말 경주 등을 진행하며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체력을 기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는 중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식습관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중구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3 16:22:42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