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청 다사랑봉사단은 4월 15일 산격동 소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원예치료 수업을 실시했다.다사랑 봉사단은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산격동 관내 15명의 혼자 사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원예치료수업(석부작 만들기)을 진행했다. 어르신들과 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정서적 안정과 일상의 활력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김도훈 단장은 “원예치료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심신 안정을 취하길 바라며, 다사랑봉사단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구청 다사랑 봉사단은 북구청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년 꾸준히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북구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