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2일 관문동 행정복지센터 금호분소에 마련된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했다.지종환 위원장은 “금호분소에 새롭게 조성된 공유주방을 활용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음식을 마련해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로운 시설에서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관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나눔과 공유의 공동체 가치실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 공유주방이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소통, 배움, 봉사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0세대에 반찬나눔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 생일축하 식품키트 전달, 어린이날 완구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도서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