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군 금수면은 10월 10일까지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제고하고자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정부24앱을 이용한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와 방문조사로 진행되며 특히, ‘중점조사 대상’인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를 포함한 전세대를 조사한다. 조사기간 동안 공무원과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주소지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하며,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자에 대해서는 최고, 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을 직권으로 정리하게 된다. 금수면장(황희성)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편익과 행정사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