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군 벽진면 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사전 신청을 위해 마을별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금년도 성주군에는 600여명에 가까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하여 성주참외 농가의 일손부족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이로인해 내년도 사전신청에 금년도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농가뿐만 아니라 신규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벽진면에서는 이장회의 등 각 마을 홍보 등을 통해 신청이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나서고 있으며, 사전신청을 하는 농가의 요구사항이나 안내사항들을 최대한 전달할 수 있도록 별도인력배치 등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농촌의 인구부족과 노령화에 따른 고질적인 일손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계절근로자들의 고용 등으로 농번기에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7 19: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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