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오후 3시 동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지역교육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중구청과 ‘2023년 중구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구청장을 공동의장으로 ▲대구시의원, ▲구의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소속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년을 임기로 활동 중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한 협력 강화. ▲중구 영어도서관 운영 등 8건을 의제로 선정해 의견을 교환하고, 각 의제를 상호 협력 하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 안건을 제안하여 해당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으며,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18일에는 동구청(▲학생 맞춤형 진로·진학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강화, ▲구·군 간 교육격차 해소 지원대책 마련 등 8건), 4월 20일에는 수성구청(▲대구미래교육지구‘다:행마을 방과후학교’사업 운영 활성화 협조, ▲수성 아트피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참가 안내 등 9건)과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5-10 14: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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