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봉화군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양플러스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봉화군보건소 4층 영양교육실에서 조리실습을 진행했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상담, 조리실습 등 다양한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조리실습은 사업 전담 영양사와 함께 ‘건강간식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영양플러스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보충식품을 활용해 임산부·영유아 맞춤 건강간식인 참치샌드위치와 밥도그를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알려줬다.또한 1대1 상담을 진행해 대상별 영양관리방법과 영양정보, 올바른 식습관 등을 안내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체계적인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위험요인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6: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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