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구미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과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두근두근~ing`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두근두근~ing`는 바쁜 일상 속 인연을 만나지 못한 청춘남녀들이 함께 모여 조별게임, 라운드토크 등 즐겁고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행사로 올해에는 6월 10일, 6월 24일 총 2회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만 29세~42세 미혼남녀로 참가신청서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최종학력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두근두근~ing`는 결혼·출산 기피, 비혼·만혼주의 등 가치관 변화로 인한 혼인율 저하 문제 극복과 청년들의 안정적 구미 정착을 유도하여 지역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해 나가고자 마련됐으며, 그동안 총 9회 개최, 98커플 매칭, 15커플이 결혼 성사되는 결실을 맺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지난해`두근두근~ing`행사에서는 270여 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올해에도 청춘남녀들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만남과 소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6: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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