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증가하는 범죄 사건, 살인 예고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공포심과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정신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마음체크데이’ 탁상배너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안내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홍보했다.마음체크데이는 비대면으로 마음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배너 내 삽입된 QR코드에 접속하면 생애주기별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여러 항목을 검진해볼 수 있으며 서비스 연계 동의 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이주원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건강검진을 하듯 마음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며, “앞으로도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9 21: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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