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제1회 도서관의 날 및 제59회 도서관주간 행사로 4월 18일 관내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 300여 명을 대상으로‘알라딘과 요술램프’인형극 공연을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명작동화를 인형극으로 각색한 극이다. 알라딘이 신기한 요술램프를 손에 넣게 되면서 일어나는 모험담을 흥미진진하게 담았으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알라딘의 성장 이야기다.공연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아이들이 인형극을 좋아하는데 지역 특성상 도시에 사는 어린이들에 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다. 도서관에서 인형극을 볼 수 있어 좋고, 특히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인형극에 더 흠뻑 빠져서 본 것 같다.”고 전했다.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1: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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