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장에서 미래 한국 핸드볼을 이끌어갈 유망주를 가리기 위해 전국 중고 엘리트 선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핸드볼중고위원회, 경북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핸드볼 코리아 전국 중고등선수권대회`는 전국 핸드볼 명문 19개 팀이 참가하여 예선 리그전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로 최강팀을 가린다. 아울러 지난해 김천시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대한핸드볼협회와 장기 대회 유치 협약을 맺어 `핸드볼 코리아 전국 중고등선수권대회`를 2027년까지 김천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한국 핸드볼 미래 스타로 성장할 유망주들에게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와 같이 앞으로도 중고 엘리트 선수들의 성장 동력이 되는 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향후 스포츠산업 특화 도시 김천에서 한국 핸드볼 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5 19: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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