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29일(화) 군위군 보건소를 방문해 정신건강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회의는 현안 사안인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형태 전환과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사업의 지원과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대구시에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9개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설치돼 있다. 현재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 8개 구·군과 달리 군위군은 보건소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어, 정신건강 기획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군위군도 민간위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군위군은 정신의료기관, 정신재활시설 등 정신건강 인프라가 없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정신건강서비스 사각지대가 없도록 재난 심리지원 및 군민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인구형태 등을 고려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발굴, 정신질환자 관리의 내실화를 위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지원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업무협의를 바탕으로 광역과 기초 간 지역자원 연계와 긴밀한 협력체계로 지역사회에 맞는 정신건강사업 발굴과 기술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8 13: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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