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상주시에서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협약 도시인 김천․구미․칠곡과 더불어 교차 홍보 및 직원 간 기부금 상호 기부를 통하여 서로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있다.상주․김천․구미․칠곡 4개 시․군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인접 지자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한 `경북 중서부 경제생활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을 지난 1월에 체결했다.4개 시군은 주요 관광지, 행사장 등 합동 홍보 및 지역 주민 대상 현수막, 베너, 팜플렛 등을 활용하여 우리 지역에 기부가 안되면 인근 지역에 기부를 유도하여 서로 반사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홍보를 해 오고 있으며, 특히 4개 시‧군간 직원 100여명이 상호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등 공동협력 협약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를 비롯한 여러 방면의 교류를 통하여 지자체 간 상생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4 04: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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