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구미시는`2023년 구미라면 축제`를 시민참여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내용으로 축제운영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오는 4월 26일까지 시민대표 기획위원(10명 내외)을 공개모집한다.모집대상은 라면축제 및 지역관광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은 시민으로 관내 기업의 재직자는 물론 재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며, 라면에 대한 가치를 이벤트성 축제 소재가 아니라 문화축제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기획하고 있으며 세대별·연령별 분리 모집기준이 적용된다.`2023년 구미라면 축제`기획위원회는 시민대표 포함, 공연기획자, 축제감독, 교통전문가 등 총 15명 내외로 구성되며 전문가 그룹은 축제자문, 시민대표 등 비전문가 그룹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2023년은 대한민국 라면 탄생 6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하반기 11월 10일 ~ 12일까지 3일간, 구미역 맞은편 역전로를 중심으로 개최되는`2023년 구미라면 축제`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 문화로, 금리단길을 연결하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라면이라는 음식 체험을 넘어, 생애주기별 추억음식 문화, 세계적인 다양한 누들 문화를 담아 낼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도심 라면축제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