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오후 4시 센터 회의실에서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김성중 회장,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 조성래 회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상반기 아웃리치 활동 계획과 위기 청소년을 발견·구조·상담하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해 지원단 회의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 등 찾아가는 아웃리치 3회, 상담멘토지원단 상담 지원서비스를 520회 실시했다. 또한 위기 청소년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홍보해 지역민과 함께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새로 위촉된 김성중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단에 참여하게 돼 기쁘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단체들이 위기 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단체로 2007년에 발족한 이래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