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제도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종 민원업무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와 조직 내 갈등, 개인별 고충 등에 대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해 지방공무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상담 및 치료기관은 도내 4개 권역(포항, 경산, 구미, 안동)별로 지정된 협약기관(심리상담 5곳, 심리치료 4곳)에서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상담과 치료 내용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심리상담과 치료비용은 경북교육청에서 연계기관으로 직접 지급하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를 통해 모든 직원이 정서 안정을 찾고, 이를 통해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업무능률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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