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강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경순)은 지난 18일(화) 만5세 유아 32명을 대상으로 꿈동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꿈동이 봉사단은 만5세 유아들로 구성돼 봉사활동의 참뜻을 알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며 단체 활동을 통해서 친구와 돕고, 협동하며 나누는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경험하도록 목적을 두었다.발대식을 마친 후 대원들은 ‘신나게, 사이좋게, 내 힘으로’ 구호를 제창하며 어떤 일이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를 것을 다짐했으며, ‘지구를 보호해요’, ‘나무를 자르지 마세요’하고 쓰여진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우천관계로 유치원내 봉사활동을 했다.
유아들은 “왜 이렇게 쓰레기가 많은거예요?” “아무대나 쓰레기 버리는 것은 나쁜 거라고 이야기 해줘야해요”라고 했다. 이경순 원장은 “봉사대원의 역할을 알고 행동으로 옮길수 있는 실천력이 길러질 것이며 친구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길러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