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달성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30일 1・3세대 간 소통 및 교류를 위해 관내 초・중등학교 4개교(강림초등학교, 북동초등학교, 북동중학교, 포산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생들에게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세대 통합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노인복지관과 각 학교는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환경정화활동, 올바른 걷기운동, 악기활동, 인성예절프로그램 등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달성군 노인복지관 김중구 관장은“이번 기회를 통해 노인에 대한 인식이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해 세대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8 19: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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