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봉화군4-H연합회(회장 김덕휘)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봉화군4-H와 함께하는 청년농업인 야영교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봉화군4-H연합회가 주관하여 4-H연합회 및 본부회원, 관내 청년농업인, 농업인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개영식과 봉화식 까지 청년농업인들과 선배농업인들 간 결의를 다지고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됐다. 특히, 야영교육의 의식행사인 봉화식을 LED를 이용한 행사로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했고, 지(智)·덕(德)·노(勞)·체(體) 4-H이념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청년농업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께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이번 청년농업인 4-H 야영교육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결속을 다지고 발전하는 봉화군4-H연합회가 되길바라며, 봉화 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봉화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 4-H 이념을 생활화하고 4-H 단체활동을 통해 농업, 농촌 복지증진과 농업기술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