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중국 자매우호 도시인 훈춘시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훈춘시 국제 미식 축제에 참석한 포항시 대표단은 지난달 31일 농업교류 활성화를 위해 훈춘시 반석진 맹령촌 사과 주산지를 방문했다.이번 대표단은 포항시 농업 현황과 미래형 스마트 사과재배기술인 다축 재배 등을 통한 노동력 절감과 관리작업 효율화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지 농가들과 사과재배 선진기술 전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장으로 참석한 유욱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항 사과 선진 농업기술이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선진 영농기술 전수를 통한 농업 생산성 증대 등 양 지역의 교류협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훈춘시 맹령촌은 두만강변에 위치한 조선족 마을로 10여 년 전부터 사과재배로 연변의 작은 강남이라 불리는 부촌마을이다. 현재 200여 개 농가에서 약 500ha에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7-18 18: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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