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9월 1일 벽진면 수촌2리 경로당과 봉계3리 경로당에서는 성주군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성주군 내 20개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평소 접근하기 힘든 여가문화, 쿠킹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마지막 수업때는 동심통(同心通) ‘마을과 마음이 통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두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추억을 쌓는 ‘참한별 이동복지관’도 함께 진행한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두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성주군종합복지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여름 무더위와 장마로 힘드셨을 어르신들께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셔서 걱정은 떨쳐 버리고 웃음만 집으로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