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서구는 9월 14일 12시부터 17시까지 계명문화대학교(문화광장)에서 청년을 응원하고 결혼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두근두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결혼특구 5주년을 맞아 ‘대구 중심 달서의 인연, 그린라이트 ON’이란 주제로 청년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연애·결혼 축제의 장으로 의미를 담아 계명문화대학교 내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테마별로 ▷설렘(만남) 존에는 다함께 두근두근 게임, 커플게임 ▷달링(웨딩)존에는 행복카(웨딩카)와 인생네컷 포토존 그리고 청년 버스킹 공연 ▷이벤트존에는 두근두근 룰렛, 달콤한 와인, 프러포즈 이벤트 등의 이색적이고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했다.특히, 연애타로, 커플 키링 만들기, 두근두근 페이스 페인팅, 콩닥콩닥 떡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청년 관련 단체가 직접 참여하여 청년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등 총 22개 체험(정보) 부스가 운영된다.한편, 그린라이트를 켜줄`커플게임(황금커플을 찾아라!)`참가자(10커플)와`프러포즈 이벤트`를 원하는 미혼남녀 한 커플은 오는 8일까지 달서구청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청년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