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립합창단이 지난 1일 청하중학교를 찾아가 큰 호응 속에서 사제동행 음악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하중학교 제72주년 개교기념식과 함께 개최된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가곡 ‘산노을(테너 김용은)’을 시작으로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메조소프라노 임미현)’,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편지의 이중창(소프라노 이현진, 김예슬)’, 남성 합창, 혼성합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마지막 곡 ‘고향의 봄’이 끝나자마자 커다란 박수와 함께 앵콜을 요청했고, 이에 시립합창단은 ‘경복궁 타령’ 공연을 통해 음악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포항시립합창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8회 정기연주회 ‘미악(美樂)Ⅲ K 합창의 아름다움’을 개최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15 22:52:3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