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중국 단체 관광 재개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일 대구시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장을 초청, 국가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 대만, 일본 등 3개국 대구시 해외 홍보사무소장이 참석했으며, 현지 유관기관(여행업계, 언론사) 네트워크 구축, 군위 관광상품 개발 유도를 위한 현지 여행사 설명회,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상품 개발 등 현지 관광마케팅 방안에 관하여 상호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해외 홍보사무소장들은 개별여행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와 대구 도심에서의 접근성에 관해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외국어 홍보물과 단체관광객이 이용할 숙박시설의 확충을 제안했다. 김진열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해외 홍보사무소를 통해 중국 대만 일본 등 현지인들에게 군위의 인지도와 관심을 제고하고 홍보사무소와 공동으로 다각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5 22: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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