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고자 9월 2일(토)~3일(일) 2일간에 걸쳐 3대 가족이 함께 떠나고 즐길 수 있도록 상주에 있는 글램핑장을 찾아 ‘힐링캠프’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할머니, 할아버지, 자녀, 손자 3대로 구성된 8가족, 총 45명이 참석하여 세대 간 소통의 시간과 가족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가족글램핑체험, 명랑운동회, 바비큐체험, 캠프파이어, 보물찾기 등을 제공하여 가족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가족은 “가족들과 글램핑장안에서 많은 대화도 나누고 좋은 추억을 만들게 돼 유익했다”며 “1박 2일 동안 가족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많이 웃었고, 서로의 웃는 얼굴을 보면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이번 캠프를 준비해 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이광호 관장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쌓고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3대 가족 간 행복하고 건강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