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서장 김난희)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봄철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조난 및 실족 등 안전사고 급증에 대비하여 구조대원들의 산악구조 기술 숙달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예천소방서 구조대원 44명을 대상으로 안동시 풍천면에 소재한 검무산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예천소방서는 산악구조장비 활용법과 다중확보시스템 숙달, 등산객을 대상으로 현장 산악사고방지 교육 및 계도활동을 펼치면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산행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 산행 문화 정착과 직원들의 다양한 산악구조 기법의 숙달로 사고대응 및 응급처치 능력향상효과 초점을 두며 진행된다.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해제되면서 자연스럽게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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