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5일, 가을 맞이 꽃길을 조성하여 성밖숲 주변을 화려하게 만들었다.평소,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하여 힘쓰고 있는 주민자치 위원회는 이른 아침부터 주민 왕래가 많은 성밖숲을 청소하고 메리골드 4,000포기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원기 주민자치위원장은“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새벽부터 함께 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최근 맨발걷기 열풍과 함께 성밖숲에서 운동하는 주민들이 많이 늘어났다.”며,“성밖숲을 찾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마음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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