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진로전담교사의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과 6일 관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3. 진로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023. 진로지도 역량강화 연수’는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진로교육 방법론을 학습하여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하고, 현장 적용성이 높은 연수를 실시하여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연수는 ▲디지털 도구 기반 진로수업 사례 발표, ▲인공지능 드로잉 툴(오토드로우 사용법,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기 활용), ▲인공지능 웹툰 제작(진로수업에서의 투닝 활용), ▲진로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도구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로수업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진로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AI 도구를 학습하여 진로전담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지도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