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2일에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초등발명중급과정이 실시됐다. 이번 과정은 1학기 때 실시한 초등발명초급과정의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는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양시키고 미래 발명가로서의 꿈을 키운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번 과정은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4일간 수업이 진행되며, 총 20차시(1일 5차시)로 운영된다. 초급과정의 심화과정으로 실시되는 3D프린팅 수업과 아이디어 창출기법 관련 수업이 2일간 실시되며, 종이와 발명이라는 주제로 직접 종이를 제작도 해보고, 제작한 종이를 활용한 북아트 수업이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은 ‘이번 중급과정을 통해서 일회적인 발명교육에서 벗어나 조금 더 심도있고 전문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새로운 기기 및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발명교육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이번 초등발명중급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좀 더 심도있는 발명기법과 활용능력이 키워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문제를 찾으려는 태도가 길러질 것이라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