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6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3 시민카운슬러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영주시에 따르면 시민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 멘토 지도자·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상담 입문과정으로, 청소년을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을 키워나가는 과정이다.올해로 23기를 맞은 카운슬러대학은 상담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10회, 일 3시간) 영주시청소년 상담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이번 교육은 좋은 상담자가 되기 위한 사랑과 용기, 미술치료, MBTI, 학교폭력과 비행상담, 자녀와 통하는 신나는 부모, 아동 청소년을 위한 마음 챙김, 청소년정신건강과 문제행동, 주의력 집중 및 학습동기 상담, 청소년 성인지 및 성폭력예방, 자살예방 및 위기 상담 등 청소년 상담을 위한 전문적인 강의로 진행된다.교육의 70%(21시간) 이상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상담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현재 24명의 상담자원봉사자가 청소년멘토, 예방교육, 집단상담, 아웃리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강매영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마음성장 뿐 아니라, 상담자원봉사자를 시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평소 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9 01: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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