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9월 6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무업무지원팀(교무, 연구, 정보부장)을 대상으로 `온무실 기본 사이트 제작`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을 돕고자 학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온무실` 사이트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컴퓨터 교육실에서 실습형으로 이루어졌다. 시간 차이를 두고 1차, 2차로 나누어 교사들의 수업 결손이 없도록 연수 시간을 분배했고, 희망 교원도 함께 참석하도록 했다. 관내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업무 전환에 대한 이해와 온무실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한 온무실 구축 실습 연수를 진행했다. 교사들은 인근 학교의 온무실 운영 사례를 소개받고,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으로 학교 업무 간소화와 편리성을 기대할 수 있었다.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양균)은 “손쉽게 온무실 기본 사이트를 제작하도록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업무를 간소화하고 교수학습 중심 교무실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 지원에 대한 노력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