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 건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제19회 산내면민 체육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이날 홍보활동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전달하고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어려운 이웃 신고가 가능한 ‘경주희망톡톡’ 가입과 이용을 부탁드렸다.경주희망톡에 대한 안내를 받은 한 주민은 “경주희망톡을 살펴보니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게 되면 바로 신고하겠다”고 호응했다.건천읍 맞춤형복지팀은 현재 산내면, 서면 지역을 담당하는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으로 권역 내 통합사례관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더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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