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 19일 내성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17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발명교육 정규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발명교육 정규과정은 2023년 4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내성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며, 발명교육 기본 및 기초과정을 3-4학년, 5-6학년 두 반으로 나누어 1일 4시간씩 각 40시간씩 운영한다. 발명교육 정규과정에서는 새롭게 주목받는 과학 기술을 접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공지능코딩, 로봇코딩,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3D 모델링 등 최신 기술과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학생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루어진 발명교육 정규과정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센서의 의미와 종류를 알아보고 직접 코딩을 통해 작동해봄으로써 가정에서 코딩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경험할 수 있었다. 수업을 담당한 내성초등학교 교사 박찬홍은 “학생들이 센서와 코딩을 통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자동화 기계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체험해 본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는 “4차 산업 혁명 시대 급격한 변화 속에서 미래와 최신 기술 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크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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