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담자원봉사단 역량강화 교육–집단상담’을 운영했다.집단상담은 두 명 이상의 구성원으로 구성된 모임에서 상호작용과 새로운 관계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삶을 향해 노력하는 상담 형태로 내담자는 사회생활에서 쉽사리 경험하지 못하는 조건 없는 수용과 격려, 지지를 경험하며 자신과 타인에 대하여 인정하는 연습도 하게 된다.이날 상담자원봉사단은 △MBTI를 통한 자기 이해 △각 유형에 맞는 상담 기법 알기 △집단상담을 통해 의견과 통찰력 키우기를 진행하며 집단상담 역량을 강화했다.강매영 소장은 “이번 집단상담 경험을 통해 상담자원봉사단 선생님들이 동료 선생님들과 역동적인 상호 교류를 함으로써 각자의 감정이나 태도, 생각 및 행동양식을 탐색, 이해하고 지금보다 성숙한 수준으로 향상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담자원봉사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집단상담 지도자 활동, 타로 상담 활동과 각종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월 1회 회의를 통해 상담기술 등 자기 역량계발로 청소년에게 질 높은 상담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7-19 09: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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