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8일 청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청림동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올바르게 알기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예방 체조 및 영상시청 △치매 조기 검진 등이 진행됐다.남구치매안심센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치매 예방 교육 및 조기 검진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노인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을 중심으로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관리와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등 치매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