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양군은 4월 19일 제31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석보면분회경로당에서 실시했다.이 날 캠페인에는 영양군청 및 석보면사무소 직원, 입암119안전센터,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심정지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입암119안전센터의 협조하에 자동심장충격기 및 방연마스크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아울러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발전소 유치의 사업개요 및 필요성 등에 관해 홍보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군에서는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 생활안전 관련 체험형 교육 및 군 시책 설명회 등을 열어 재난안전에 대한 군민의 의식을 제고하고, 군 시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원기 석보면장은“매년 심정지 환자가 3만명 가량 발생하고 이중 9%만이 생존하는 실정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장소 및 사용법에 대해 숙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주민들은 사전에 이를 숙지하여 응급상황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