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청도군의 여성 어르신들로만 구성된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여성회는 지난 7일 청도군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2023년도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혁신 지침서’라 불리는 청도행복헌장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의 활동 내역들을 돌아보고 당면한 안건들에 대한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여성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봉사활동의 지속 추진을 위한 결의의 시간으로 마무리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소 여성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봉사하며 지혜를 나누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아왔으며, 지역 여성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여성회에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