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8일, 봉덕2동 민간사회안전망에서 봉덕2동 취약계층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봉덕2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8일,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황대범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추석을 맞아 주위에 소외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준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증한 라면은 관내 어려운 이웃 50분에게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