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중구새마을회 회원 170여 명은 지난 9일 울산 일원에서 개회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중구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새마을 가족 한마음 전진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사회 곳곳에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탄소중립 문화 조성, 공동체 회복 및 새마을운동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권혁대 회장은 “전진대회를 통해 잠시 봉사의 무게를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며 화합과 단합을 위한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새마을지도자들이 단합해 마을 공동체 문화를 선도하고, 활기찬 기운으로 우리 중구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