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1일부터 10월3일까지 23일간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중 낚싯배 평균 이용객은 점차 증가했으며, 연휴기간 선박사고는 기관고장, 침수사고등 3건 발생했고, 올해 10월 2일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장기연휴로 인한 가족단위 방문객과 레저활동자가 대폭 증가하여 해양사고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특별대책 주요내용은 △다중이용선박 특별점검 △연안해역 안전점검 △24시간 해양사고 긴급대응태세 유지 △해안 위험구역 순찰강화 △민생침해사범 일제 단속 △해양오염 취약 선박 및 시설에 대한 점검 등이다.울진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가을철 바닷가는 강풍 및 너울파도 관련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방문 시에는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7-19 15: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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