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선남면에서는 선남면에 거주하고 있는 2023년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자 1,316명에 대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농어민수당을 배부하고 있다.농어민수당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30만원씩 총 60만원을 지역화폐인 성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올 상반기 농업경영체 경영주 등 자격요건을 갖추고 경북 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 신청자를 대상으로 30만원을 기지급한 바 있다.이번에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은 ‘정책발행’상품권으로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는 일반 성주사랑상품권과는 달리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성주사랑카드 수령자의 경우 충전 완료되어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지류상품권 수령자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2023. 9. 15(금)까지 선남면사무소에 방문 후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선남면장(김홍식)은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물가 상승,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