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달성군 비슬산에 위치한 대견사에서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해 달성복지재단에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최윤규 신도회장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달성복지재단 강성환 이사장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비슬산 정상에 위치한 대견사는 해발 1,000m에 위치한 하늘과 맞닿은 아름다운 천년고찰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벼랑 아래에는 천년기념물 암괴류 등이 독특하고 장엄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7-19 14: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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