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10가구를 대상으로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는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통학을 위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개인별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협의체는 이날 교통카드와 함께 맨투맨티셔츠, 햄버거 상품권 등 청소년 신학기를 응원하는 선물도 전달했다.한편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강경미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김은락 동천동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살펴 줘 감사하며 청소년을 지원에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3: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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