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19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북 남부권(경산,영천,군위,의성,청도) 건강장애학생이 배치된 소속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경북 남부권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건강장애학생은 만성질환이나 외상적 부상으로 인해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및 통원치료 등 건강상의 문제로 유급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학업 연속성을 유지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원격수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연수는 ‘스쿨포유 시스템 및 건강장애학생 학교 복귀 지원 방법’을 주제로 건강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학교 담임(담당)교사가 해야 할 원격수업 시스템 사용법과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학교 복귀 사례와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건강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업 연속성 유지를 위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심리·정서적 지원과 학습지원을 통해 건강장애학생의 안정적 학교 복귀와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