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주왕산삼계탕는 12일 삼계 2,000수(500만 원 상당)와 장학금 2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취약 계층의 건강한 추석맞이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푸드뱅크를 통해 17개 시설 및 단체에 배부하고 장학금 200만 원은 (재)구미시장학재단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될 예정이다.조중래 대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2018년, 구미7호)이자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이사로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2016년부터 현재까지 삼계 31,500마리(8,412만 원 상당)를 지역사회에 후원했고, 2010‧2015년에 이어 총 1,300만 원의 장학금을 (재)구미시장학재단에 기탁해 교육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김호섭 부시장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중래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명품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