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금호읍은 지난 11일에서 12일까지 양일간 깨끗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영천시 금호공설시장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청소는 시장의 노후화된 시설물을 관리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시장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지상 주차장 및 지하 주차장 입구 비가림막과 시장 내부 조명 주변에 있는 거미줄 및 먼지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김무현 상인회장은 “손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의 묶은 때를 벗겨 시장 환경이 확 달라짐을 느낀다.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환경으로 손님들이 많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한편, 최상국 금호읍장은 “이미지 변신을 통해 고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품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의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