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미래리더스 대표 라욱상·박수경 부부가 100만 원의 장학금을 13일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라욱상 미래리더스 대표는 영천이 고향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인재양성분야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경력을 살려 귀향 후 미래리더스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미래리더스에서는 전국적으로 분원을 갖춘 영어, 수학 전문 학원인 정상어학원과 강의하는 아이들 영천 분원을 운영 중이며, 이외에도 진로·진학 컨설팅, 취업준비생을 위한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면접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라욱상 대표는 “경험과 재능을 살려 고향에서 후배들을 위한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영천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영천의 학생들 또한 이를 본받아 훗날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9 22: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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