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3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공립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4명, 초등학교 30명, 특수학교 25명(유치원 11명, 초등학교 14명)으로 총 59명이며, 2023학년도 대비 3명 감소했다. 사립은 학교법인 영광학원에서 특수학교(초등)교사 5명 선발한다. 1차 시험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위탁 운영하며, 2차 시험은 법인 자체 전형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2일 09:00부터 6일 18:00까지 5일간‘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11일, 2차 시험은 2024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4년 2월 2일 발표한다. 한편, 이번 시험의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인정기간이 폐지됨에 따라 2024학년도 임용시험에서는 제67회 시험성적(3등급 이상)까지 모두 유효하고, ▲1차 시험 교육과정 출제범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포함된다. 또한, 이번 임용시험부터 ▲2차 시험 학부모위원 면접 참관은 폐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