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다가오는 9월 21일 목요일 저녁 19:30에 율곡동 안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 작년 안산공원 가을 음악회가 시립국악단 및 1,5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열렬한 성원을 받으며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 가을 음악회는 시립교향악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가을밤 물들다’라는 부제 하에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김천 출신의 첼리스트 박성근, 대구를 대표하는 테너 김동녘, 차세대 성악 유망주 세계 3인에 선정 된 바 있는 소프라노 조지영과 함께할 이번 연주회는 깊어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야외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준비됐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올해 가을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의 색다른 즐거움을 시민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9월 21일 목요일 안산공원에 오셔서 깊어가는 가을 밤 음악에 물드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6 05: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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